[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혜영과 박재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관찰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만난 박재훈과 박혜영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방송 이후 두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영화감독 겸 배우 박재훈은 1971년생으로 51세다. 1991년 모델 라인 28기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994년 MBC 문화방송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1년 R&B 그룹 슈라 멤버로 활동했다. 2009년 솔로 1집 음반을 발표하는 등 록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했다.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박혜영은 1975년생으로 47세다. 은퇴 후 방송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퍼스널 쥬얼리코디네이터, 디자이너, 한국보석감정사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2015년 파경을 맞았다. 박재훈은 "이쪽 직업 수입이 들쭉날쭉하다"며 이혼 사유로 경제적인 이유를 꼽은 바 있다. 반면 박혜영은 박재훈과의 성격 차이를 이혼 사유로 들었다.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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