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퇴직 후 안정적 소득과 노후를 위해, 5060 신중년 세대에 대한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인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대학 부설 평생교육시설, 직업훈련기관, 기타 법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총 15개 기관과 35개 교육과정을 선정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선정된 기관은 업무 관련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 연계 현장실습, 기타 취.창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2월 5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도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줌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20일 진행된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오프라인 학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도입,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경기도 온라인학습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