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그룹이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오른쪽)./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동안 계속 참여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1310억원에 이른다.

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