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영업본부 고주강 차장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로 선정된 고 차장은 코로나19 금융지원 기획과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줬다.

   
▲ BNK경남은행 고주강 차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울산신용보증재단 오진수 이사장(사진 왼쪽 첫번째)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특히 지난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기(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신속히 맺고 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고주강 차장은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본부 부서와 울산영업본부 33개 영업점 사이에서 중간 다리역할을 했을 뿐이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예전처럼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는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고주강 차장을 포함해 모두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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