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손호준이 ‘경이로운 소문’ 15회에 록스피릿 충만한 힐러 카운터로 특별 출연한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은 오는 23일 15회 방송에 앞서 손호준(오정구 역)의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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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제공 |
스틸 속 손호준은 자유로운 영혼을 입증하듯 청바지에 가죽 재킷, 카운터를 상징하는 뽀글머리 모습이다. 조병규(소문 역)는 손호준과의 첫만남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유준상(가모탁 역)은 오랜만의 재회가 반가운 듯 화색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스틸에서 손호준은 악귀 완전체 최광일(신명휘 역)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고 있다. 그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만으로 일촉즉발 상황의 긴박함이 절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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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제공 |
최광일 악귀 소환에 힘을 보탤 손호준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아진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손호준이 유선동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15회에 깜짝 등장한다”며 “염혜란(추매옥 역)과 같은 치유능력자이자 파견직 카운터로 첫 등판부터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 완전체 최광일에 맞서 싸운다. 손호준의 몸 사리지 않은 활약을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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