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소비 운동을 벌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인증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울산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은 인근 시장을 찾아 손 세정제, 마스크 등 공산품과 떡, 우유 등 식품류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 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수암금융센터 김준영 대리는 “때마침 손 세정제가 필요했는데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으로 인근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수암금융센터에 이어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은 오는 27일 울산이 산다 캠페인 5주차 주제인 배달음식을 소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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