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그린카는 20일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카 이용자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2%가 코로나 19로 인해 대중교통의 대안으로 카셰어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카셰어링 이용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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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카는 20일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그린카 제공 |
이에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그린카는 보다 많은 신규 가입자들이 안전한 이동 수단인 카셰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3월 31일까지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시간, 24시간, 48시간 대여 시 사용 가능한 전 차종50% 할인 쿠폰 3종을 지급한다.
또한, 5시간 이상 대여 시 사용 가능한 3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함께 지급된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운전면허증과 결제 카드 등록 후 차량 예약 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유효기간 내 사용하여야 하며, 미사용 시 교환 및 연장이 불가하다.
또한,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그린카 앱에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중·주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 4종을 증정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재택 및 비대면 근무의 분위기에서도 부득이 하게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정석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린카는 차량 및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그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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