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재환이 32kg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의뢰인으로 출연, 첫사랑인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찾아나섰다.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유재환을 만난 김원희와 현주엽은 이전의 푸근한 인상과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원희는 "너무 잘생겨서 믿기지가 않는다"며 감탄했다.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심해져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유재환은 104kg에서 72kg으로 4개월간 총 32kg을 감량한 극과 극 비포 애프터 사진도 공개, 복권 당첨급의 놀라운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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