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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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을 기탁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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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