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and Society Awards) 2020'에서 '자산관리 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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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본사 전경./사진=KB국민은행 제공 |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금융·경제 전문지인 아시안뱅커가 주관하는 수상 프로그램이다. 이 상은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과 금융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을 국가별로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아시안뱅커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한국 내 시장 지배력뿐 아니라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비대면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영길 WM고객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