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박상진 네이버 CFO는 28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직전 2개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잉여현금흐름 평균 30%인 307억원을 재원으로 별도 당기 순이익 5% 수준인 593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CFO는 "배당 후 남은 재원 514억원 한도로 자사주를 사들여 즉시 소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평년 수준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고자 별개로 355억원의 기보유 자사주를 포함해 총 869억원의 자사주가 소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