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배우 조여정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28일 조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작품을 끝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여정은 극 중 바람 피운 남자들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추리소설 작가 강여주로 열연했다. 

그는 "여주 캐릭터가 어려웠지만 재미와 보람을 느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애정 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마지막회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