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영이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진영은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로 데뷔한 뒤 JTBC '사랑하는 은동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영화 '눈발'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2014년부터 7년간 그룹 갓세븐 멤버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진영은 영화 '야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수, 김고은, 김용지, 김주현, 박보영, 박성훈, 박지후,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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