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월간 커넥트’ 이달의 인물로 선정됐다. 

29일 SM 측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2월 1일 방송되는 tvN '월간 커넥트' 2회에 출연한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월간 커넥트'는 각 분야 전문가 4인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이달의 이슈와 화제의 인물을 선정하고, 그 주인공을 랜선으로 초대해 인터뷰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방송에서는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Jim Rogers)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을 인터뷰 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글로벌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화상연결 플랫폼 '줌(Zoom)'의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이사 에이브 스미스(Abe Smith)과 함께 '월간 커넥트' 이달의 인물로 선정됐다.

이번 방송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K팝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류의 탄생부터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문화로의 성장까지 지난 30년간 K팝의 선구자이자 대표 프로듀서로서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밝힐 예정이다. 또 팬데믹 상황 속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미국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버라이어티 500’에 한국인 최초로 2017년~2020년 4년 연속 선정됐다. 또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시상하는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 한국인 최초 수상, 2017년 문화 인사 최초 ‘영산외교인상’ 수상, 미국 빌보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한국인 유일 선정, 2021년 제 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K팝 공헌상’ 수상 등 글로벌한 영향력과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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