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의 KBS 퇴사가 공식 확정됐다. KBS는 29일 "도경완 아나운서가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이 났다"고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은 이달 초 알려졌으며, KBS가 2월 1일자로 면직 일자를 확정한 것이다. KBS를 떠나는 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활동할 전망이다.

   
▲ 사진=KBS 제공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은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진행하며 친근한 이미지의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인기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도 아나운서가 가족과 함께 출연 중이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촬영 분량이 조금 남아 있으며, 진행을 맡았던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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