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TV예술무대'에서 '반도네온 고상지 트리오'가 방송된다.

반도네오니스트 겸 작곡가 고상지는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수학하고,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보적인 반도네온 연주자다.

올해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작곡가 이전에 반도네온 연주자였던 피아졸라의 대표곡들 '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언' 등을 대한민국 원탑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음악도 반도네온의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MBC 김정현 아나운서와 함께한 토크도 공개된다.

이번 주 'TV예술무대'는 30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31일 새벽 1시 45분에 방송된다.


   
▲ 사진=MBC 'TV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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