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인나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는 29일 배우 유인나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인나는 레더 소재의 드레스와 반짝이는 주얼리를 착용한 채 측면을 바라보고 있다. 유인나의 차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인나는 슬릿 포인트가 돋보이는 니트 상의와 육각형 패턴 귀걸이를 완벽하게 소화, 시크한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특유의 고혹미를 발산했다.


   
▲ 배우 유인나의 화보. /사진=더블유코리아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인나는 자신과 가까운 이들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착한 사람들"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착함'의 정의를 묻자 "착하다는 건 똑똑한 거다. 착한 이들은 몰라서 참는 게 아니라, 꿰뚫고 있으면서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참는다. 화나 짜증을 낼 수도 있는 어떤 상황에서 자기에게도 설명할 거리와 이유가 충분히 있는데도 상대가 속상할까 봐 배려하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21년에도 유인나는 열일을 멈추지 않는다. 유인나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폰클렌징'에서 MC를 맡아 활약하고, 완벽주의 재활트레이너 효영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오는 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설강화:snowdrop'(가제)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국립의료원 외과 의사 강청야 역으로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예능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올해도 뜨겁게 달릴 유인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 배우 유인나의 화보. /사진=더블유코리아


유인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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