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재 청량리 대리점·김창환 대구 달성 대리점 택배기사 선정 영예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0년 친절 우수 택배기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의 친절 택배기사들을 찾아 포상하는 ‘친절 SM 페스티벌(Festiva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택배기사(SM, Service Master)들의 친절 사연과 고객 칭찬을 동료 기사들과 공유해 택배기사들의 성취감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매월 '친절왕'과 '특급 칭찬왕'을 뽑는다. 동료 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 사연의 택배기사를 '친절왕', 고객에게 칭찬 접수를 가장 많이 받으면 '특급 칭찬왕'으로 선정된다.

   
▲ 박을재 롯데글로벌로지스 청량리 대리점 택배기사가 3일 2020년 '올해의 친절왕' 수상 영예를 안았다./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는 기사님! 언제나 건강하세요'라는 사연으로 2020년 한 해 최고 친절 사연으로 선정된 '올해의 친절왕'은 청량리 대리점의 박을재 택배기사가, 월평균 16건(연 197건)으로 최다 고객 칭찬 접수를 받은 '특급 칭찬왕'은 대구 달성 대리점의 김창환 택배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창환 롯데글로벌로지스 대구 달성 대리점 택배기사가 3일 2020년 '특급 칭찬왕' 수상 영예를 안았다./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올해의 친절왕'인 박을재 택배기사는 "고객들의 응원과 칭찬 덕분에 힘이 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급 칭찬왕'인 김창환 택배기사는 "앞으로도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배송기사가 되겠다"고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포상을 확대해 택배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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