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자신이 만든 '샨토끼 다이어트 식단'으로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결혼 7년차 아이돌 부부 성민, 김사은이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날 김사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체크했다. 또 남편 성민의 다이어트 조교로 나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상을 차렸다. 일명 '샨토끼 다이어트 식단'은 달걀 2개, 식빵 1조각, 김, 멸치, 쥐포 볶음, 0칼로리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김사은은 60kg대에서 16kg을 감량한 비결로 이 식단을 꼽으며 "식단과 1시간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해당 식단 영상을 올려 조회수 650만을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기가 많다. 35kg을 뺐다는 사람도 있고 감사 편지도 받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사은 성민 부부는 이날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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