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백종원의 초간단 달걀 장조림 레시피가 화제다.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마성의 맛으로 '밑반찬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MBC '백파더: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초간단 달걀 장조림 레시피와 맛있게 먹는 꿀팁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이 공개한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했다. 달걀을 삶아 껍질을 깐 뒤 물, 진간장, 설탕, 마늘을 섞어 냄비에 넣고 강불에 끓인다. 냄비가 끓어오르면 청양고추와 꽈리고추,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조금 더 끓이면 완성된다. 

백종원은 식힌 뒤 양념에 재워서 먹는 방법과 갓 만든 뜨거운 장조림을 맛있게 먹는 '꿀팁'도 전수했다. 밥에 갓 만든 장조림의 계란과 꽈리고추를 잘라 넣고 버터를 첨가한 뒤 장조림 국물을 얹는 것이다.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밥도둑이 된다고.

 

그는 “뜨거운 달걀 장조림에 맛 들리면 계속 만들게 된다. 재워 놓는 것보다 갓 만든 장조림이 더 맛있다”고 했다. 

한편, '백파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