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블리즈 서지수가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지수는 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일만 로맨스'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꿈을 키워왔는데, 그 꿈을 아름답게 펼쳐주신 '7일만 로맨스' 팀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첫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이끌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 두 번의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연기에 대한 용기를 얻게 된 것 같다. 종영이 너무 아쉽지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더 열심히 하는 서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날(2일) 종영한 '7일만 로맨스2'에서 서지수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정다은과 아이돌 김별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외형부터 말투, 표정, 걸음걸이까지 세세한 부분에 변화를 주며 두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