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상중이 '스라소니 아카데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배우 김상중은 오는 3월 론칭 예정인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MC로 발탁, MBN과 손잡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전파하는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김상중이 종편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MBN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원래 160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지식인이자 과학자들이 전통적인 권위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구와 토론을 이어나간 사적 모임의 이름이다. 예리하고 명민한 시력을 가진 스라소니를 이 모임의 상징으로 하면서 '스라소니 아카데미'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
 
김상중은 '스라소니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인문학 명사들과 '아는 척 쌀롱'에서 만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전파하는 운영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스라소니 아카데미' 제작진은 "그동안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신뢰감 있는 진행자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김상중이 '아는 척 쌀롱'을 이끄는 동시에, 회원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케미와 반전 매력을 발산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 사진=MBN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