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CLC 멤버 엘키(22)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엘키는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CLC에서 탈퇴하게 되었다"며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홍콩 출신으로 현지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엘키는 2016년 CLC에 합류했다. 2018년 첫 솔로 자작곡을 발표했으며,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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