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 MC로 발탁됐다.


   
▲ 사진=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측은 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TV 동물농장'은 지난 9월부터 4개월여를 지속해온 스페셜 MC 체제를 접고 이번 주부터 4인 고정 MC 체제를 시작하게 됐다.

신동엽, 정선희, 토니 안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김수민 아나운서는 "'TV 동물농장'은 제가 5살 때부터 방영된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년을 보고 자랐으니 저는 'TV 동물농장' 키즈인 셈이다. 어린 시절부터 늘 동경했던 프로그램에 MC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일요일 아침, 'TV 동물농장'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첫 방송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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