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대학 동기들과의 재회에 진땀을 흘렸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대학 10학번 동기이자 아카펠라 팀원들과 만난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은 2~3년 만에 재회한 친구들 앞 "너무 오랜만에 봐서 어색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진행자가 없으니 미치겠다. 오늘따라 붐 형이 그립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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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
임영웅의 대학 동기들은 "빵웅이가 변했다"며 임영웅의 대학 시절 별명이 '빵웅이', '진빵웅'이라고 폭로했다. 임영웅은 "팬들도 '빵웅이'라고 부르는데, 아직 '진빵웅'은 모른다"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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