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설 연휴 TV와 영화로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4일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孝)' 특집 촬영에 나선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 프로그램은 70~80대가 뽑은, 송가인이 꼭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로 꽉 채워진다. '한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단장의 미아리고개' 등이다. 송가인은 노래와 함께 팬들이 보내준 각양각색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가인의 인생 첫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가인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孝)’는 오는 12일 SBS Fil,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11일에 개봉되고 9일부터 사전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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