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가 '2020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중 소셜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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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2015년 10월 출시된 하나멤버스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하나금융그룹 통합포인트인 '하나머니'를 통해 더욱 편리한 디지털머니생활이 가능하도록 손님을 위한 앞선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2월 오픈한 하나멤버스 공식 인스타 그램을 통해 영타겟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과 브랜드 대표 캐릭터인 '하하패밀리'를 활용해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맞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이슈 전달을 인정받은 것이다.
정성민 하나카드 하나멤버스본부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5대 디지털 광고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