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데뷔 첫 팬미팅 ‘2021 엔하이픈 팬미팅 '엔-커넥트(ENHYPEN FANMEETING 'EN-CONNECT')'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오는 6~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옛 아이마켓홀)에서 열릴 엔하이픈의 팬미팅을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 사진=빌리프랩 제공


#. 데뷔 약 2개월 만의 첫 팬미팅
지난 해 11월 30일 데뷔한 엔하이픈은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이란 수식어답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들은 팬들의 기대에 따라 데뷔 2개월여 만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초고속 만남에 나선다. 

이번 팬미팅은 이틀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 기준과 객석 간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7일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 최초 공개 무대 예고
엔하이픈은 이번 팬미팅에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과 수록곡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앞서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첫 유닛 무대를 예고했다. 과연 어떤 멤버들로 유닛이 구성됐을지, 그리고 그들이 꾸밀 다이내믹한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 일곱 멤버의 열의  
엔하이픈은 첫 번째 팬미팅을 앞두고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리 보는 팬미팅'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소소한 스포일러를 방출하기도 했다.

리더 정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엔진(ENGENE, 팬덤명) 분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다른 무대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첫 만남을 앞두고 저희가 느끼는 기대감과 긴장감을 엔진분들도 똑같이 느끼고 계실 텐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빨리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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