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海) 이웃찾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해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 Sh수협은행이 설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 이웃찾기’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4일, 경남 사천수협을 방문한 김진균 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김기영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게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번 행사는 김진균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11개 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행장은 지난 2일과 4일, 전남영광군수협, 경남고성군수협, 경남사천수협 등을 차례로 방문해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과 더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작지만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통해 기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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