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전국체전' 상호&상민이 예상치 못한 결과에 뒷목을 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트롯전국체전' 10회에서는 TOP14의 무대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준결승 1차 시기의 최종 순위가 드디어 발표된다.

가창력까지 겸비한 퍼포먼스 장인이자 새로운 메달권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호&상민은 준결승 1차 시기 무대가 끝나고 1위에 등극했지만, 연이은 실력파들의 레전드 무대에 점점 순위가 밀려나 웃픈 상황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KBS2 '트롯전국체전' 예고편


순식간에 1위 자리를 빼앗긴 상호&상민은 준결승 1차 시기 최종 순위 공개와 함께 뒷목을 잡거나,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에 온몸으로 반응했다.

전문가 판정단의 투표는 물론, 시청자 판정단인 트로트 서포터즈의 투표가 더해진 만큼 준결승전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에 충격까지 더한 무대와 결과들이 계속됐다.

또한 TOP14의 깜짝 합동 무대를 시작으로 준결승 2차 시기에 돌입,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전문가 판정단의 조언으로 더욱 긴장감을 더하는가 하면, 참가 선수들의 고품격 무대가 펼쳐졌다.

'트롯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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