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젝스키스X유희열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음악팬들의 호평 속 인기 순항 중이다.
 
젝스키스의 '뒤돌아보지 말아요'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4시 10분께 유튜브서 10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지 약 하루 반나절 만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뒤돌아보지 말아요' 음원도 강세다. 이 곡은 지난 5일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악 차트인 지니, 바이브 등의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밟은 뒤 3일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이별 후 연인 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발라드다. 아련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 위에 젝스키스 네 멤버의 섬세한 목소리가 얹혔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슬기로운’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연출했다. 멤버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애틋한 분위기의 서사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지난 해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탄생했다.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디렉팅한 신곡 작업 과정이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려지고 있다.
 
젝스키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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