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이 6경기 무득점 침묵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예상보다 일찍 복귀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3연패에 빠지며 9위로 떨어진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꼭 승리가 필요하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경기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해리 케인과 함께 출격한다. 케인은 다음주에나 복귀할 전망이었지만 빠른 회복으로 복귀를 앞당겼다.

손흥민과 케인 외에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그리고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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