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허쉬' 손병호가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손병호는 8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허쉬'가 종영했다.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과 협심해서 열심히 촬영했다"며 "나성원 국장이라는 캐릭터에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나 보다. 시원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이 갑갑했겠지만 '허쉬'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란다.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달려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난 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손병호는 매일한국의 제네럴리스트인 나성원 국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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