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외신으로부터 주목 받았다.

홍콩 유력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K-팝(pop)의 떠오르는 스타들 : 걸그룹 체리블렛의 첫 미니 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에 대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체리블렛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체리블렛이 유명해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그들은 힘든 2020년 이후 상쾌한 신곡 ‘러브 쏘 스위트(Love So Sweet)’에서 그들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호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보라는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 이번 앨범에는 보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서로 다른 5개의 트랙을 수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은 “모두가 이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앨범을 보여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1년 새해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해윤은 “올해 체리블렛을 많이 알리고 팬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유주는 “작년에 팬들 앞에서 공연을 못 해서 힘들었다. 팬들의 응원으로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힘을 얻었는지 깨달았다. 화상 통화를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지원은 “커버 댄스와 노래로 체리블렛을 알리고 싶다. 팬들과 꾸준히 일상을 나누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리얼리티 쇼도 해보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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