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1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먹거리안전관리사는 고령농 등 취약 농가 안전관리와 농약 안전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농약안전사용법을 안내하고, 잔규 농약 검사를 위한 농산물 시료를 채취하는 역할을 한다.

   
▲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는 농업 외 연간 소득 2000만원 이하 농업인과 여성.청년 농업인을 우선 모집,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먹거리안전관리사는 경기도내 21개 시.군에 배치돼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연중 60 농가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며, 1농가 당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사)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홈페이재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작성, 팩스나 이메일(kaffgg@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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