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산원 찾아 생필품 등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임동순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직원들의 자율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떡국세트 180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임동순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업무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복지관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청소 및 배식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을 찾아 160인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 및 사랑의 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함께 나눔활동에 동참해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같이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신축년 새해에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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