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Givenchy)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지방시는 앰버서더 발표와 더불어 에스파와 함께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미지 속 지젤은 블랙 컬러의 크리스탈 스웻 후디와 미니 스커트, 볼드한 목걸이를 매치하는가 하면, 카리나는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닝닝은 랩 드레스와 팔찌를 함께 착용해 매혹적인 패션을 선보였고, 윈터는 화이트 계열의 톱과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 새로운 앰버서더 에스파의 화보. /사진=지방시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처음 에스파를 보았을 때 각 멤버들의 갖고 있는 에너지에 압도됐다. 그룹으로서는 물론 카리나, 지젤, 윈터와 닝닝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확고한 개성과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지방시의 감성과 이어진다고 느꼈다. 에스파의 패션은 곧 그들만의 색깔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지방시 챕터에 함께 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과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를 통해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난 5일 타이틀곡 'Forever'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새로운 앰버서더 에스파의 화보. /사진=지방시

   
▲ 새로운 앰버서더 에스파의 화보. /사진=지방시

   
▲ 새로운 앰버서더 에스파의 화보. /사진=지방시

   
▲ 새로운 앰버서더 에스파의 화보. /사진=지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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