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엑소, 샤이니, 트레저, 2PM, 비투비,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갓세븐, 빅톤,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AB6IX, 인피니트, 엔하이픈, 원어스, 크래비티, 동방신기, 에이티즈, SF9, 빅뱅, 뉴이스트, T1419, 젝스키스, 위너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선정하다, 기록하다, 낙찰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스포티파이, 다이너마이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7.52%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57% 하락, 브랜드이슈 1.12% 하락, 브랜드소통 19.83% 하락, 브랜드 확산 16.33%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월 11일부터 2021년 2월 11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2,820,09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57,697,220개와 비교해보면 8.45%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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