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 사례는 각각 345명·17명으로, 의심신고 검사 및 수도권 임시선별검사 등을 포함한 총 검사 건수는 3만666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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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97명)·인천(29명)·부산(26명)·충남(1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남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의 경우 아시아(중국 제외)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메리카(6명)·아프리카(2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보면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8만3199명으로, 이 가운데 7만3227명(88.01%)이 격리해제됐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57명·7명으로, 누적 사망자와 치명률은 각각 1514명·1.82%로 집계됐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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