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면서 '편스토랑'에서 하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도경완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사진=KBS 2TV '편스토랑' 캡처


그는 "'편스토랑' 식구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아나운서 타이틀을 떼고 언제든 쓰임새 있는 방송인이 되도록 매사 노력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13년간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러다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을 선언하면서 출연 중이던 KBS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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