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운영 인터넷 부동산정보 서비스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15일부터 정확한 지번을 모를 경우, 해당 읍·면·동 단위로 전체 부동산 가격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정보 및 각종 개발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부터 운영 중이며, 아파트, 다세대·연립주택, 토지(임야), 단독주택·오피스텔의 실거래가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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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부동산포털 '가격정보' 페이지 [자료=경기도 제공] |
새로운 서비스는 특정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궁금하거나 원하는 지역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포털 '가격정보'에서 시군구와 읍면동만 선택하면, 그 지역 전체 부동산의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아파트 시세정보 등을 알 수 있어 주변 시세 파악에 도움이 된다.
또 '실거래가 통합조회'는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토지 등 주요 부동산의 매매, 전·월세 실거래 내용, 계약해제 여부, 해제 일자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기능이 좋아졌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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