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만기가 40년인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40년짜리 주담대를 우선 도입해 매월 갚는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만기가 40년인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미디어펜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전산개발을 거쳐 정책모기지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보금자리론 등과 같은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 초반 금리로 7000만원 이하의 보증금과 매달 50만원 이하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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