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드라마 '철인왕후' 에필로그인 '철인왕후: 대나무숲'이 화제다. 

지난 14일 종영한 tvN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매주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사진=tvN 제공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철인왕후' 본편에서는 다 담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그린 에필로그다. 신혜선과 김정현을 비롯해 궁내 주요 인물들의 후일담이 담겼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지난 13, 14일 티빙을 통해 순차 공개됐다. '첫 만남의 비밀', '승부의 비밀, '여인의 비밀'이 1화에 담겼고, '남사친의 비밀', '현실남매의 비밀', '멸망의 비밀'이 2화에 담겼다. 

한편, '철인왕후' 후속작은 송중기 주연의 '빈센조'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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