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승연이 9kg 감량에 성공했다.

배우 이승연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쥬비스다이어트


그는  "이번에 저도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하면서 식습관이랑 생활습관 톡톡히 고쳤어요. 50대 다이어트라는 게 진짜 쉽지가 않더라구요. 열심히 노력했더니 9kg 감량에 체지방만 8kg 쏙 빠졌네요. 이제 못 입던 옷 다 입게 됐어요. 무엇보다 활력이 생긴 게 가장 좋아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웃는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증가한 체중이 빠지지 않아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나선 이승연은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도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하면서 식생활, 습관이 완전히 건강하게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9kg 감량 과정에서 체지방만 8kg이 빠지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고 신기했다고 전한 이승연은 "몸의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살이 찌면서 가지고 있던 옷 중에 3/4을 못 입었는데 지금은 그 옷들이 거의 다 맞아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 사진=쥬비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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