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후 배민 배달용 오토바이 타고 도주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문정동 한 오피스텔에서 배달 기사가 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한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


15일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문정동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여성에게 성기를 노출한 배민라이더스 소속 기사 A씨를 잡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얼굴을 헬멧으로 가린 채 범행 직후 배달의 민족(배민) 로고가 부착된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배달의 민족 측에 기사의 신상정보를 요청한 상태”라며, “주변 CCTV를 확보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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