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이하 '아육대')이 설특집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아육대'는 41.96%의 높은 점유율로 설특집 프로그램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 지난해 설특집에 이어 올해도 명절 연휴 시청자들이 찾는 대표 예능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이번 '아육대'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12년간 펼쳐진 경기 중 명승부만을 골라 재조명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러 아이돌스타들의 활약으로 SNS 화제성은 2위를 차지했으며, 2월 2주 전체 비드라마 부문에는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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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 방송 캡처 |
지난 11일, 12일 설 연휴 이틀에 걸쳐 방송된 '아육대'에는 그동안 화제의 중심에서 신기록을 만들어낸 '아육대 레전드', 어린 시절 아육대를 보면서 꿈을 키워온 '아육대 키즈', 훌륭한 성적으로 차기 레전드 자리를 노리는 '아육대 신흥 강자'까지 총 11인의 아이돌이 참석했다. 이들은 당시 영광의 장면들을 함께 감상한 후 선후배 아이돌간의 접점이 되어준 '아육대'에서의 일화를 중심으로 비하인드 토크를 나눴다.
'아육대'는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체육돌'들의 정정당당한 명승부로 매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는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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