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은 임직원 대상으로 자기개발을 지원해주는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자기개발 플랫폼인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과 제휴해 건강한 습관 정착을 통한 자기개발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DB손해보험 임직원들은 매월 2~3주 단위의 기간을 정해 5~6개 챌린지의 달성 조건을 모바일로 인증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 나가게 되며, 운영방식은 △펀드형 △자기개발시간 부여형으로 나눠진다.

펀드형은 임직원들이 1만원의 참가비로 신청하면 회사에서 1만원을 함께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추가로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며, 자기개발시간 부여형은 목표 달성 시 회사에서 인정하는 학습시간 또는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주제는 매월 다양하게 구성해 '운동,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감정관리, 가족' 등으로 넓혀 워라밸을 도모하고 추후 DB손해보험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난 15일부터 △10층 계단 오르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 △매주 1Kg 감량하기 △하루 2번 셀프 칭찬하기 △경제기사 읽기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 등 6개의 테마를 임직원이 신청해 첫번째 챌린지를 시작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성을 갖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대와 워라벨 기업 문화 정착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