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태리와 브랜드 리모와(RIMOWA)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데저트 로즈, 화이트, 머큐리 등의 컬러를 입은 리모와의 퍼스널 케이스, 네버스틸 소프트백과 수트케이스, 그리고 아름답게 핀 꽃에 둘러쌓인 모습으로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신작 영화 '승리호'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으로 '승리호'의 역할과 목적과 성격이 드러나는 쓰레기 수거 신을 꼽았고, 처음이라 생경했지만 동시에 즐거웠던 촬영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또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것을 '승리호'의 매력으로 언급하며, 이후에 등장하게 될 국내 SF 작품들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김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마리끌레르

   
▲ 사진=마리끌레르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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