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0 뮤빗 어워즈' 3관왕에 올랐다. 

지난 16일 '뮤빗 어워즈' 측은 최종 수상자를 공개하며 "임영웅이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뮤직비디오), 베스트 남자 솔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진=(주)블렌딩 제공


올해 '뮤빗 어워즈'는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 세계 203개 국가를 대상으로 K-팝(POP) 팬덤 102만 명의 참석을 이끌어냈다. 총 투표수는 9646만 표다. 

수상 부문은 총 9개다. 임영웅이 받은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 베스트 남자 솔로 부문 외에 올해의 아티스트(NCT), 이달의 아티스트 왕중왕전(양준일), 남자 신인아티스트(트레저), 여자 신인아티스트(에스파), 베스트 여자 솔로(문별), 베스트 퍼포먼스 그룹(스트레이키즈) 등이다. 

이 가운데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45.8%)는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45.2%)와 접전 끝에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인 뮤빗은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 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음악방송 글로벌 투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생일, 기념일 등을 뮤빗 앱과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축하할 수 있는 팬덤광고, 케이팝 ‘덕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케이팝 퀴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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