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심지유(본명 심민)가 결혼한다.
16일 심지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함께 웃고픈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모든 계절이 기대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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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민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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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민 SNS 캡처 |
그는 "서로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 아빠께 두 배로 잘하고자 한다"면서 "다들 뜻밖이라고 하던데 저도 시집 간다. 잘 살겠다.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을 향해 "사랑한다. 신랑아 나랑 결혼해주겠니?"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심지유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 예비신랑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했다.
심지유의 예비신랑은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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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민 SNS 캡처 |
한편, 심지유는 2003년 Mnet 슈퍼 VJ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7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매니저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자백'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서지혜의 친한 언니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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